[Python] 파이썬, Vscode 설치 + pip란?

처음 코딩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정말 너무 막막했다. 설치도 그렇고, IDE 프로그램의 사용도 어색하고, pip 같은 건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 목적은 이런 막막함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ㅎㅎ

오늘은 설치부터 해보자.

우선 Python은 오픈소스 파일이다. 무료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구글에 download python을 검색만 해도 손쉽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https://www.python.org/downloads/ 요기로 들어가서 자신의 os에 맞는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주면 된다.

Vscode도 마찬가지! 이건 하나의 IDE 프로그램인데, IDE 프로그램이란 쉽게 말해 개발하기 위한 툴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넣어준 것이다. 이게 있으면 코딩하기 훨씬 쉬워진다는 말씀.

Vscode는 통합 IDE이기 때문에 Python 뿐 아니라 추후에 html, css, Java 등도 수정하고 실행시킬 수 있다.

https://code.visualstudio.com/ 역시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렇게 다운받고 Vscode를 실행하면, 영어로 블라블라 뭔가 막 출력된다. 자동으로 한국어 확장팩 설치를 화면 우측 하단에 띄워주니까 겁먹지 말자. 물론 영어가 익숙하다면 그냥 써도 된다.

그리고 왼쪽 메뉴바의 제일 하단의 버튼을 클릭해주면

이렇게 검색창을 가진 뭔가가 뜰 것이다. 여기에서 Python을 검색해주고, 스크린샷에 있는 Python을 설치해주면 된다.

이제 왼쪽 메뉴바 제일 위로 들어가서 폴더를 열거나, 새 파일을 만들어서 코딩해주면 된다!(확장자명은 .py로 해줘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pip라는 게 자꾸 나올 것이다. pip는 Package installer for Python의 약자인데, 다른 개발자들이 만들고 배포한 다양한 오픈소스 패키지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놈이다.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사용법은 터미널이나 cmd에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이걸 다루는 게 어색하고 어려울 것이 분명하기에 Vscode에서 한 번 해보자.

파이썬 파일을 하나 실행시켜보자.

이렇게 py확장자 파일을 만들거나 열어보면, 우측 상단에 플레이 버튼처럼 생긴 게 있다. 플레이가 맞다. 누르면 우리가 작성한 스크립트가 실행된다. 그러면 밑에 터미널 창이 하나가 뜬다.

이렇게 밑에 생겨난 창을 터미널이라고 한다. 내용이 없어도 된다. 그냥 아무거나 실행시켜도 뜬다.

실행이 끝나면 저렇게 현재 연 폴더가 출력되고 커서가 생기는데, 여기에 입력해줘서 pip를 이용할 수 있다.

예시로 selenium이라는 오픈소스를 한 번 설치해보자.

Windows의 경우

pip install selenium

을,

mac의 경우는

pip3 install selenium

이라고 입력해주면 된다. (mac에는 기본적으로 파이썬2가 깔려있어서, 버전명을 pip 뒤에 달아줘야 한다.)

그리고 기다리면 selenium 설치 끝!

이런 식으로 셀레니움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제 검색하면서 pip를 봐도 쫄지 말자.

tip.

Vscode의 좌측 하단에 보면

이런 게 있다. 빨간 네모 쳐진 곳을 누르면 기기 내 설치된 파이썬의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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